태국 방콕에서 택시를 탈 때 주의해야 할 10가지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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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오늘은 여러분의 태국 방콕 여행을 위한 생생한 택시 이용 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방콕은 BTS, MRT로 이동하기 좋지만, 신차와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매우 편리하답니다. 특별히, 다양한 색상의 택시를 쉽게 잡을 수 있어요.

    하지만 비가 올 때나 출퇴근 시간에는 승차 거부도 심하고 택시를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미리 숙지하고 있는게 좋아요.

    방콕의 택시 요금은 35바트에서 시작하며, 기본 거리인 2km를 초과할 때마다 2바트가 추가되요. 교통 체증 시에는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답니다.

    방콕 택시 기사들은 대체로 영어를 거의 못 하니, 이를 잘 활용해 소통할 방법을 찾는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택시가 싸고 항상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지만, 요금 협상을 피하기 위해 미터기를 켜달라고 부탁해야 좋아요. 이렇게 방콕에서의 택시 이용법을 꼭 기억하시고,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태국 방콕을 여행할 때는 BTS와 MRT 뿐만 아니라 택시를 타는 것이 가쟝 쉽고 편리해요. 대부분의 택시는 신차이고 넓으며 전통적인 녹색-노랑과 빨강-파랑 이외에도 밝은 주황, 빨강, 심지어 분홍 같은 펑키한 색상도 있어요. 택시 잡기는 어렵지 않고 특히 방콕의 호텔, 쇼핑몰, 관광명소 주변에서는 아주 쉬운 편이죠.

    하지만 비가 올 때와 출퇴근 시간에는 정말 오래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요금은 35바트에서 시작해서 처음 2km 동안 유지되고, 운임은 한 번에 2바트(약 1km)씩 올라가죠. 교통 체증 시에는 6km/h 미만으로 이동하는 경우 미터당 1.25바트의 추가 요금이 부과돼요.

    몇 킬로미터 정도를 가는 일반적인 택시 요금은 약 50바트 수준이에요. 대부분의 방콕 택시 기사는 영어를 거의 못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즉흥적으로 상상력을 발휘해서 소통해보세요.

    전반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를 제외하면 절대 잠들지 않는 이 도시에는 택시가 결코 부족하지 않고, 저렴하며 거의 24시간 이용 가능하죠. 

    지금은 미터기 택시가 많은 편이지만 나중에 택시 요금을 협상하지 않으려면 예의 바르지만 단호하게 미터기를 켜달라고 부탁해야 할 수도 있어요. 택시가 싸고 운전사들은 온종일 엄청난 교통 체증 속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팁을 지불하는게 좋을 거예요.

     

    1. 태국 택시 컬러 코드

    방콕 택시는 컬러풀한 걸로 유명하고 특히 분홍색 택시가 유명해요. 어차피 제공하는 운임과 기능은 같은 다른 회사일 뿐이니 손님에게는 아무 차이가 없지만요.

     

    2. 태국 방콕에서 이용 가능한 택시를 찾는 방법은?

    방콕에서 이용 가능한 택시는 붉은 조명의 빈 차 표지가 켜져 있는 차량은
    잡고 타셔도 좋은 태국 방콕 택시 입니다. 오히려 한국 하고는 반대인듯 싶네요 ㅎㅎ

     

    3. 태국 방콕 미터기 택시의 공정한 운임

    방콕의 모든 택시에는 미터기가 있으므로 요금을 흥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미터기 사용을 거부하는 운전자는 의심해보는게 좋아요. 미터기를 사용하는 대신 고정 요금을 달라고 고집한다면 다른 택시를 찾으세요. 

    호텔 앞에 서 있는 택시들이 보통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는 차라리 호텔 로비 리셉션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하시면 안전한 택시를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4. 태국 방콕에서 승차 거부하는 택시 운전 기사

    택시 운전사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를 거부하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한국이 아닌 이상 외국에서는 승차 거부는 흔하게 있을 수 있어요.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지만 태국어를 잘 해야 가능하지만 핫라인 번호: 1584를 이용해 교통부에 신고하실 수 있어요. 운전실 내부와 외부에서 자동차 번호판 사진을 찍으시는걸 추천 드려요.

    또는 DLT 택시 앱을 다운로드하여 택시를 신고할 수도 있어요. 사실 태국은 동남아 국가중에서 치안이 그나마 안전한 나라이고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은 마음씨 좋은 기사님들이 많이 있지만 만에 하나 간혹 나쁜 택시 기사를 만나면 힘든 일도 당할 수 있으니 차량 번호는 기본적으로 어디 쓰여 있는지 정도는 아시는걸 추천 드려요.

     

     

    5. 태국 방콕에서 택시 잡는 방법은?

    접근하는 버스가 없을 때 버스 정류장에서 택시를 타는 것은 괜찮아요.
    버스가 올 때 택시를 잡으면 경적을 울릴 수 있어요.

    또한 비가 오거나 너무 차량이 막히는 날에는
    운전기사가 100바트 200바트 내에 미터 없이도 흥정할 때가 있는데
    오히려 그럴때는 그랩 보다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먼저 그랩 앱을 켜보시고 목적지가 2~300바트가 넘을 경우에는
    역으로 택시 기사에서 150~200바트로
    흥정해서 가자고 하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나 아는 경로를 가야할 경우에는
    어디 가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무조건 과감하게 택시를 잡아서 그냥 뒷자리에 앉자마자
    100바트에 흥정해서 가자고 하면 오케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콕의 택시 기사는 승차 거부를 너무 심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들을 참고하셔서 택시를 잡으시면
    스트레스 덜 받고 빠르고 편하게 택시를 잡을 수 있습니다.

     

    6. 택시 사기

    툭툭처럼 ‘좋은’ 장소로 데려가 주겠다고 지나치게 열정을 보이는 택시 운전사를 조심하세요. 건너뛰거나 거절하세요! 직감을 믿으세요. 택시 운전사에 대해 좋은 느낌이 들지 않으면 그냥 묵묵히 목적지 까지 잘 데려다 주시는 다른 택시 기사를 기다리시는 게 좋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호텔 앞에 서 있어서 호객 행위를 하는 택시 기사는 보통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답니다.

     

     

    7. 답 없는 택시 - 길을 모르는 띵똥 택시 기사

    방콕에서는 운전사 자격시험이 필요하지 않으니 택시 운전사가 도시의 구석구석을 알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항상 지도를 지참하거나 갈 곳의 이름과 위치를 태국어로 적어두시는 것이 좋구요.

    숙소로 돌아올 때를 대비해서 숙소 명함을 항상 지참하셔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되돌아 올때는 택시기사에게 숙소 혹은 호텔 명함을 보여주고 반드시 구글 네비게이션을 켜고 출발을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8. 택시에서 내릴 때 항상 조심하세요!

    차 문을 열기 전에 뒤를 돌아보고 오토바이가 없는지 꼭 확인하세요. 태국 방콕은 교통 혼잡이 심한 도시이면서 동시에 오토바이 택시(차량이 아닌 오토바이에 승객을 태우고 달리는 주홍색 조끼를 입고 운행을 하는 택시 기사도 너무 많은데요?

    특히 항상 차량이 많은 방콕에서는 가급적이면 오토바이 보다는 BTS 지상철을 타시는걸 추천 드려요. 오토바이 택시는 빠른 이동이 장점이긴 하지만 단점은 만약에 사고가 나서 손님이 다쳐도 오토바이 택시는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보혐에 갸입하고 손님을 태우는 오토바이 택시 기사들이 많이 없기 때문이에요. ㅠㅠ

    이젠 코로나 때문에 오토바이로 음식을 배달하는 기사들도 많아지다 보니  차량 사이 사이로 달리는 오토바이가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택시에서 문을 열고 내릴 때 승객이 보지 않고 문을 열었다가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일은 너무나 흔하게 일어나고 있답니다.

    이런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택시 승객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택시 자체에 상당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택시에서 내리기 전에 모터싸이가 뒤에 오고 있는지 괜찮은지 택시 기사에서 확인하고 내리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9. 태국 방콕 택시 팁은 얼마? 잔돈은 잘 거슬러 주는가?

    택시 운전사에게 방콕 외곽 까지 멀리 간다면 팁을 100바트(3800원) 정도 주면 너무나 고마워 합니다. 하지만 방콕 시내 안에서만 이동 할 경우에는 팁을 줄 필요는 없지만, 간혹 태국 택시 기사들이 요금을 가쟝 가까운 5밧이나 10밧으로 반올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이런 택시 기사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오랜 시간 일하고 적게 벌기 때문에 돈 몇 백바트 아닌 이상 그냥 팁 개념으로 좀 더 주고 내리는게 좋아요. 하지만 방콕의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은 잔돈이 없는 척하는 경우가 많으니 외출할 때는 적은 액수의 지폐나 동전을 꼭 준비하세요.

    꼭 환전이 아니더라도 태국의 백화점이나 은행, 세븐일레픈, 길거리 환전소에서는 1,000바트 혹은 500 짜리 큰 돈을 조금씩만 잔돈으로 바꿔 줄 수 있으니 호텔이나 숙소 주변의 환전소에서 소량의 적은 비용을 바트에서 바트로 바꿔달라고 해도 됩니다. 너무 큰 돈은 본인들도 환전을 해야하는 업무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적은 돈은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10. 택시에서 분실물

    택시에서 내리기 전에 귀중품이나 쇼핑백, 스마트폰 등을
    두고 내리지 않는지 내리고 나서
    문을 닫을 때 반드시 뒷 좌석에 물건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그럼 즐겁고 안전한 태국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태국 여행시 필요한 정보는 이 블로그에 가득 채워 드리고 있으니
    이 블로그를 꼭 반드시 즐겨찾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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