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미슐랭 가이드 맛집 레스토랑 추천,
방콕 크루아 압손(Krua Apsorn) 푸팟퐁커리 후기는?
태국 방콕 미슐랭 맛집 추천, 크루아 압손(Krua Apsorn)은 태국 왕족을 위해 요리를 했던 셰프 겸 소유주인 Chanchavee Skulkunt가 이끄는 가족 운영 레스토랑입니다. 그 높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이 20년 이상 된 이 식당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가격에 풍미 가득한 태국 요리를 제공합니다.
크루아 압손(Krua Apsorn)은 방콕에 두 곳이 있는 캐주얼 헤리티지 레스토랑으로 정통 태국 요리를 전문으로 제공합니다. 원래는태국의 두짓 Dusit 지역에 있으며 미슐랭 가이드 등급을 받은 방콕의 레스토랑 입니다. 전해오는 소문에 따르면 태국 왕실에서 부터 이 음식 레시피가 그대로 지금까지 내려왔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메뉴 중 저는 새우튀김(THB 180), 구운 돼지고기 브로콜리 볶음(THB 120), 노란색 카레가루에 볶은 게살 볶음 푸팟퐁커리(THB 500)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크루아압손은 방콕 내에도 여러 지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역시나 매장안에는 태국인 로컬 현지인들 밖에 없었어요.
이 식당의 모든 메뉴는 다 맛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 제일 유명한 게살이 엄청 들어간 카이찌여우 크랩 오믈렛과
푸팟퐁커리와 새우튀김, 쏨땀 그리고 똠양꿍을 주문했어요.
푸팟퐁커리는 처음에 생각보다 작은 양에 많이 당황했네요. ㅎㅎ
손바닥 만한 작은 사이즈의 카레 케 튀김!! 그래도 맛났네요.
그러나 크루아 압손의 푸팟퐁커리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어요.
게 살이 다 발라져있어서 밥하고 비벼 먹기 매우 간편했고,
게살도 오동통해서 씹는 풍미가 너무 좋았어요.
간장 갈릭 대왕 새우 튀김도 속이 실하고 꽉차 있는데
한 잎 가득 와삭하고 베어 무니 너무 바삭바삭
속은 엄청 부드럽고
마늘향과 짭쪼름한 간장향이
혀끝을 자극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새우튀김은 고소하고 바삭 바삭 속은 부드러우니 너무 맛있었구요.
쏨땀은 지금까지 먹던 느끼한 음식들을
김치 처럼 중화 시켜주듯이
느끼한 음식을 싹 새롭게 리프레시 해줄 수 있는
매콤 새콤 달콤 짭쪼름한 김치 맛하고 흡사한데
파파야의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네요.
똠양꿍은 내용물이 엄청 실했어요.
그리고 조금 짠편이라 공기밥이 꼭 필요했는데 흰밥에 또 비벼먹으니
밥 2공기는 뚝딱 들어가네요.
그리고 처음 똠양꿍을 먹어본 사람들은 적응을 잘 못하시더라구요.
시큼하고 좀 표백제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지만
이 곳 크루아 압손의 똠양꿍은 초보자들도 처음 시도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맛이었어요. 그만큼 태국 방콕 최고의 똠양꿍 맛이었네요 ㅎㅎ
물론 맛도 좋았구요. 너무 짜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았어요
이렇게 한상 가득 2명이서 배터지게 먹고 나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은 정말 보장하는 방콕의 몇 안되는
방콕 미슐랭 맛집으로 인정 할 수 밖에 없었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방콕에 여행을 가신다면
뭐 먹을까 고민하지 마시고
무조건 크루아 압손은 꼭 가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럼 아래 유튜브 구독도 많이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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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용 부탁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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